연예일반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장우와 조혜원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이장우가 2014년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에 답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장우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공개연애에 대해서는 "나는 약간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장우가 조혜원과 공개열애를 결심한 이유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과연 이장우가 조혜원과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1986년 생으로 지난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생인 조혜원과는 8살 차이가 난다.
[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혜원, 이장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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