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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가 글로벌 차트에 올랐다.
먼저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 52위로 올라 10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아이엠'이 25위로 10주째 활약하고 있고, '키치'는 110위를 기록, 1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브의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국내 차트에서의 활약도 여전하다. 아이브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 모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멜론과 지니 6월 2주 차 주간 차트(2023년 6월 12~18일)에서는 '아이엠'이 2위를 기록했고, '키치'는 지니 4위, 멜론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아이브는 정규 앨범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엠'으로 역주행 1위를 기록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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