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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지영산이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 중 단치정 역을 맡은 지영산은 사진에서 '아씨두리안'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군청색 수트를 입고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 지영산의 모습은 극 중 재벌가의 막내아들 단치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며, 대본에 집중하며 작품에 대한 각오도 드러내고 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지영산은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의 막내아들이자, 골프 클럽 대표 단치정 역으로 능청스럽고 귀여움 많은 막내 아들이다. 끼뿐 아니라 바람기까지 흐르는 역할인데, 미워할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지영산은 데뷔 이후 처음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신유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역할에 맞는 이미지를 위해 8kg을 감량하는 등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퀀텀이엔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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