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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영입 대실패? 이제 1이닝도 못 막는 '홀드왕 출신' 롯데 40억 사이드암

시간2023-06-25 06:37: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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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이건 조금 아닌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에 앞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4년 총액 80억원에 유강남, 4년 총액 50억원에 노진혁을 품에 안으며 줄곧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내야 '센터라인'을 보강하는데 성공, 모처럼 '큰 손'으로 군림했다. 롯데는 두 명의 핵심 자원을 영입한 뒤 예상치 못한 행보까지 이어갔다. 바로 한현희의 영입이었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현희는 롯데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통산 10시즌 동안 416경기에 등판해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선발로 116경기, 불펜으로 300경기에 나선 한현희는 두 차례 홀드왕(2013~2014)에 오른 바 있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두 자릿수 승리도 두 번(2015, 2018) 기록했다.

분명 경험이 많고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했지만, 한현희는 FA 시장에서 인기가 많지 않았다. 한현희가 A등급이었던 것도 있지만, 야구 외적인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등 '워크에식' 의문을 품는 구단이 많았다. 게다가 부상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2020시즌 이후 부상 등으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하면서 성적 또한 눈에 띄게 하락했던 까닭이다.

하지만 롯데는 한현희의 '다재다능함'과 '변화'를 주목했다. 롯데는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린 한현희가 FA 계약이 되지 않는 중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체중감량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눈여겨봤다. 그리고 선발을 비롯해 불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물론 롯데도 최근 하락하고 있는 성적 등을 고려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롯데는 한현희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옵션'의 비중을 매우 높게 설정했다. 한현희의 계약금은 3억원, 보장 연봉은 15억원. 물론 18억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롯데는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금액은 최소화했다.

롯데에게만 유리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 '반등'을 위해 몸부림친 한현희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경우 새로운 계약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옵트아웃'을 포함시켰고, 총액 또한 40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게 만들었다. 즉 '동기부여'를 심어준 셈이다. 하지만 한현희의 올 시즌 성적은 아쉽기만 하다.

한현희는 올해 선발로 시즌을 맞았지만, 4월 단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지 못했다. 부진한 스타트를 끊은 한현희는 5월 세번의 QS를 통해 반등하는 듯했으나, 6월 다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불펜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현희는 지난 20일 수원 KT전에서 2-0으로 앞선 6회 처음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부진하며 팀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24일 잠실 LG전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받게 됐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한현희의 투구는 실망스러웠다.

한현희는 0-3으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 찰리 반즈에게 바통을 이어받았고, 첫 타자 오스틴 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동원과 승부에서 던진 초구가 포수 유강남이 잡을 수 없는 쪽으로 향하면서 폭투가 됐고, 결국 한현희는 박동원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2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문제는 폭투만이 아니었다. 한현희는 문보경과 승부에서 1루 주자 박동원의 발을 묶기 위해 견제구를 뿌렸는데 악송구가 되면서 상황은 2, 3루가 됐다. 2루에도 주자가 있었던 만큼 1루에 굳이 공을 뿌릴 이유가 없었던 만큼 아쉬운 판단이었고, 결국 한현희는 문보경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후속타자 김민성에게도 적시타를 내주면서 이닝을 매듭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결국 롯데가 띄운 승부수는 또 통하지 않았고, 1-9 패배로 이어졌다.

잠실 롯데-LG전의 중계를 맡았던 이대형 해설위원은 한현희의 견제를 두고 "이건 조금 아닌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서 어려운 견제를 해서 주자를 한 베이스씩 더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문보경의 적시타가 나오자 "롯데는 한 점으로 막을 수 있는 타구인데, 불필요한 견제로 두 점을 허용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최근 개인 6연패, 7경기 연속 실점 등 좋지 않은 흐름으로 인해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 기용하기도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FA 계약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계약 첫해, 세 달째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한현희에게서는 롯데가 기대한 '다재다능함'은 찾아볼 수 없다.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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