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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희는 25일 "피부 좀 타면 어때 행복하면 된거야"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발리 휴가 모습이 담겼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수영복를 입은 채 수영을 즐기는 민도희의 글래머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 민도희]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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