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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절벽에서 목숨걸고 뛰어내려도 여자는 안 때려”[해외이슈]

시간2023-06-25 17:13:06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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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0)의 액션 원칙이 주목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1’(미션 임파서블7)에서 빌런으로 출연하는 폼 클레멘티에프(37)는 2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크루즈에게 자신의 배를 진짜로 걷어차 달라고 거의 사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를 가리키며) 그냥 여길 차라고 계속 말했다. 복근에 힘을 주고 있었다. 그냥 해도 된다고 설득했다. 그러나 크루즈는 ‘안돼, 안돼, 안돼’라고 했다. 그는 결국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클레멘티에프는 에사이 모랄레스가 연기한 악당과 연관이 있는 위험한 부하 여성 패리스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패리스를 "이야기에서 매우, 매우, 매우 혼란스러운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패리스는 자신의 길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반항아이고, 살인자이며, 매우 숙련되어 있고, 외롭기도 하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여배우를 때리는 것을 거부했지만, 목숨을 걸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스턴트 연기는 영화 촬영 첫날 소화했다.

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첫날 우리가 이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정인지 알아야 했다"면서 "그런 장면을 찍을 때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워야 한다. 나는 훈련을 받았고 모든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장면을 빠르게 해치우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동료배우들도 크루즈의 액션 투혼에 감탄했다. 바네사 커비는 지는 5월 열린 멧 라에서 크루즈의 스턴트를 지켜보았다고 회상했다.

커비는 “크루즈는 하루에 여러 번 스턴트를 해냈다. 그는 다양한 각도와 측면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연속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스턴트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침착했다. 두려움이 없었다. 그저 짜릿함을 느꼈을 뿐이다. 영화에 대한 믿음과 성취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은 정말 고무적이었다. 그는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해냈다”고 감탄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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