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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무료 방문교육 프로그램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숙련된 강사가 교육 소외계층 가정·기관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수학 등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에게는 오는 8월부터 8주간 주 1회 방문 교육이 진행된다.
작년 시범 운영된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교육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중위 소득 80%이하 가정 등으로 확대했다. 모집 규모 또한 6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모집 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배움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네이버 커넥트재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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