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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로 ‘전기차 충전소’ 고객이 지난 5년간 5배넘게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BC카드는 올해 1~5월 전기차 충전소 이용고객이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4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46%씩 꾸준히 증가한 셈이다.
올해 전기차 이용고객은 충전소를 월 평균 6.4회 찾았다. 일반 자동차(3.3회) 대비 주유소 방문횟수가 2배 가까이 많다.
월 평균 이용금액은 전기차가 훨씬 저렴하다. 전기차 충전소 월평균 이용금액은 6만4000원으로 일반차(23만원) 4분의 1 수준이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산업 분야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시의성 있게 발굴해 고객 니즈를 한발 앞서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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