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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고종욱이 안우진 무너뜨렸고, 김도영이 호수비했고, 최지민 2⅓이닝 역투까지…KIA 충격, 이런 경기를 졌다[MD광주]

시간2023-06-29 00:0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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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포스트시즌 같네요.”

28일 광주 KIA-키움전을 중계한 KBS N스포츠 장성호 해설위원은 이렇게 얘기했다. 실제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사실 키움이 좀 더 당황스러운 경기였다. 에이스 안우진이 5⅓이닝 5실점할 것이라고 예상했을까.

그만큼 KIA가 중반까지 잘 싸운 경기였다. 6월 들어 타선이 안 터지던 KIA가 역설적으로 안우진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실점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됐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고, 최근 타격감이 안 좋던 고종욱 카드도 통했다. 고종욱은 최형우 대신 지명타자로 나와 4회 결정적 동점 2타점 적시타 등 3타점 경기를 펼쳤다.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전날 수비에서 살짝 아쉬웠던 김도영은 하루만에 다른 사람이 됐다. 특히 전날 이형종의 적시타에 대한 아픔을 씻듯 이형종 타석에서 잇따라 좋은 수비를 했다. 빠른 타구를 몸을 날려 걷어냈고, 3루 덕아웃 방향으로 향하던 파울 타구를 몸을 날려 걷어내 KIA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김도영은 타석에서도 어김없이 안타를 쳤고, 빠른 발로 도루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필승계투조의 핵심 최지민이었다. 무려 2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1이닝만 사용하는 보통의 패턴을 깨고 무려 9명의 타자를 상대로 32개의 공을 던졌다. 그만큼 KIA로선 이 경기를 잡고 싶었다. 6월 들어 승률이 안 좋으니, 한번쯤 최지민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지난주 불펜 소모가 컸지만, 우천취소와 월요일, 우천 노게임으로 한 숨 돌린 상태이기도 했다.

보통 이렇게 되면 이겨야 하는데, KIA는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우선 최지민이 올라오기 전에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이 7회 제구 난조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실점한 게 뼈 아팠다. 그리고 타선은 경기 후반 키움 불펜에 결정적 한 방을 날리지 못했다. KBO 최고투수를 공략했는데, 정작 상대적으로 취약한 불펜을 공략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게 야구라고 하지만, KIA로선 잔인했다.

우선 7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얻어내고 2루 도루에 실패한 게 뼈 아팠다. 원종현이 흔들렸다는 의미였는데, 김도영 타석 초구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KIA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아웃이었다. 이후 김도영이 좌전안타를 날려 더욱 허무했다.

9회말에는 이날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최형우가 신범수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찬스 상황이 아닌 선두타자 기용으로 키움을 압박하고자 하는 심산. 그러나 최형우는 최근 확실히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다. 하영민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가장 뼈 아픈 건 10회말이었다. 최근 타격감이 안 좋은 최원준이 선두타자로 등장해 이명종에게 우전안타를 날렸으나 끝내기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후속 이우성이 희생번트에 실패한 뒤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순식간에 흐름이 키움으로 넘어갔다. 흐름상 번트는 필요했는데 이우성이 번트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 현재 팀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강공을 펼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KIA로선 최지민을 2⅓이닝이나 사용하면서, 연장 11회에 또 올릴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선발투수 황동하를 11회에 썼다. 그러나 황동하에 이어 김유신까지 네 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허무하게 결승점을 헌납했다. KIA가 이런 경기를 지고 말았다. 잠 못 이루는 밤이다.

[소크라테스(위), 최지민(아래).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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