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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남일우의 아내, 배우 남성진의 어머니, 배우 김지영의 시어머니인 배우 김용림이 이들과 연기한 경험을 공개했다.
김용림은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림은 "가족과 함께 연기한 적 있는지?"라는 현영의 물음에 "신혼 때인 1973년 KBS 드라마 '세종대왕'에서 남일우 씨가 세종대왕 역할을 제가 그 엄마인 원경왕후 역할을 했었는데 2004년 MBC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는 부부 역할을 하라는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서 첫 신이 베드신이었어!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런데 우리 남편이 못 견뎌해. 부끄러움도 많이 타지만 도저히 어색해서 어쩔 줄을 모르는 거야. 그래서 제가 막 짜증을 내면서 어떻게든 녹화는 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용림은 또 "아들하고 며느리는 1996년에 KBS 드라마 '며느리삼국지'에서 제 손자, 손녀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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