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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근황 소식을 전했다.
1일 손예진은 개인 채널에 "여러분~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좀 더 자주 근황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앞으로는 더 노력해볼께욥!"라고 글을 올렸다.
손예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과일·채소 샐러드, 토스트 등이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를 엿볼 수 있다. 나란히 놓인 두 개의 포크마저도 설렘을 유발한다.
손예진은 "오늘 진짜 너무 덥네요.. 이번 여름 무서워요..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무탈하시길"이라고 덧붙이며 다정다감한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나 이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2년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사진 = 손예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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