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5위 이승엽과 10위 박진만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훈련량의 법칙, 성적으로 말한다

시간2023-07-03 22: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결과로 말해야 한다.

2023시즌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훈련량이 많았던 팀으로 두산과 삼성이 꼽힌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1976년생, 40대 감독으로 새 출발한 시즌이다. 초보 감독인데 정작 선수단 지휘 스타일은 ‘올드 스쿨’이 투영됐다는 평가가 있다.

효율적인 훈련이 무엇일까. KBO리그 출범 4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원한 정답은 없다. 2000년대 막판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김성근 감독이 양을 앞세웠다면, 2010년대 후반에는 질이 주목받았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김성근 전 감독의 훈련은 사실 극대화된 효율이 담보된 성격이었으며, 훈련량이 적은 대표적 구단 키움의 마무리훈련, 스프링캠프 역시 고효율이라는 평가가 많다. 결정적으로 키움은 늘 성적으로 자신들 방식의 정당성을 인정 받았다.

어쨌든 두산 이승엽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은 훈련의 양이 담보돼야 효율도 극대화된다고 믿는 지도자들이다. 결국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 3일까지 두산은 5위, 삼성은 최하위. 두산은 어느 정도 시즌 전 예상과 비슷한 행보지만, 내용에서 아쉬움도 보인다. 삼성은 말할 것도 없이 실망스러운 시즌이다.

두산은 실책이 60개로 최다 3위다. 올 시즌을 호주에서 준비하면서 수비와 주루 훈련에 많은 공을 들였다. 그러나 현 시점에선 많은 훈련의 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확실히 예전 두산만의 끈끈한 컬러가 이승엽 감독 체제에서 잘 안 나오는 건 사실이다.

삼성은 타선과 불펜의 난맥상이 심각하다. 작년 가을 마무리훈련부터 스프링캠프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으나 현 시점까지 효과가 안 나온다. 박진만 감독 선임 자체는 호평 받았지만, 지휘 스타일과 별개로 프런트가 전력보강에 소홀했다는 외부의 지적도 있다.

이승엽 감독과 박진만 감독 모두 훈련량의 지론을 하루아침에 바꿀 가능성은 없다. 많은 훈련을 통해 터득하고 얻는 게 분명히 크다고 믿는 지도자들이며, 이것을 굳이 옛날 방식이라며 폄하할 이유도 없다. 1년의 성적으로 두 감독의 훈련 스타일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하긴 어렵다. 순위와 성적은, 다각도로 분석해야 한다.

분명한 건 두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거나, 최하위에 머무른다면 두 감독의 지휘 스타일은 구단 안팎에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두 감독이 자신의 지론을 인정받기 위해 팀을 운영하지는 않는다. 오로지 팀을 위한 정진만 있을 뿐이다. 순위를 떠나 두 신인 감독의 열정만큼은 업계에서도 인정을 받는다. 1년 성적으로 두 감독의 역량을 평가하는 건 가혹하다.

여전히 시간이 있다. 두산은 2010년대 후반만큼 막강하진 않지만 5강에 도전할만한 전력인 건 사실이다. 삼성도 전력이 강하지는 않아도 이대로 최하위에 주저앉을 팀은 아니다. 후반기 성적으로 자신들의 지론을 입증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4일부터 포항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승엽 감독이 현역 시절 유독 강했던 포항 방문이라는 감성에 젖을 여유는 없다.

[두산 이승엽 감독(위), 삼성 박진만 감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