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박건우에겐 없는데 박민우에겐 있다…KBO 161승 레전드 극찬 ‘공룡군단이 가야 할 길’[MD고척]

시간2023-07-05 07: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욕심 부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4일 고척 키움-NC전을 중계하던 SPOTV 정민태 해설위원은 위와 같이 얘기했다. NC 간판 2루수 박민우에 대한 극찬이었다. 박민우는 이날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했다. 평범한 모습이었다.

정민태 해설위원이 주목한 건 2-1로 1점 앞선 상황. 3회초 무사 1,2루서 맞이한 박민우의 두 번째 타석이었다. 마운드에는 키움 에이스 안우진. 이날 안우진은 올 시즌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다. 변화구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다. 마치 제구 기복이 극심한 저연차 시절을 보는 듯했다.

NC 타자들은 초반부터 안우진의 변화구에 잘 맞은 타구를 많이 만들었다. 박민우 역시 1회에 안우진의 주무기 슬라이더를 초구부터 공략해 우선상안타를 터트렸다. 당연히, 무사 1,2루서 큰 스윙에 대한 욕심이 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민우는 초구에 돌연 배트를 내리고 고개를 숙였다. 희생번트 시도였다. 초구 커브에 번트를 댔으나 파울이 됐다. 2구는 153km 패스트볼. 역시 번트를 시도했으나 또 파울이 됐다. 사실 빠른 공이 번트 대기가 가장 어렵다. 심지어 안우진은 KBO리그에서 문동주(한화)와 함께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정민태 해설위원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안우진의 패스트볼 회전수가 2600rpm을 넘을 것이다. 정말 번트 대기 어렵다”라고 했다. 결국 당시 박민우는 안우진을 상대로 번트를 대지 못했다. 2스트라이크 이후 할 수 없이 강공으로 전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비록 번트는 못 댔으나 박민우의 팀을 위한 희생정신만큼은 높게 살만했다. 결국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지만, 연패 탈출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더구나 NC는 최근 또 다른 베테랑 박건우의 워크에식 이슈가 불거졌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가 원팀 정신을 해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 3일 2군행을 지시했다.

박건우는 2일 수원 KT전서 0-1로 뒤진 7회말 타석을 마치고 벤치에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권 감독은 못 뛸 정도로 아프지 않은 선수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 그것도 박빙 승부서 교체를 요청한 것이 팀 케미스트리에 좋지 않다고 여겼다.

NC는 4일 고척 키움전도 졌다. 수도권 원정 9연전 중간전적 1승5패. 6월 말부터 시작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3위를 지키고 있지만, 상당히 불안하다. 강 감독도 이번 9연전 결과가 올 시즌 농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건우가 없지만 NC 야구는 계속된다. 박건우가 없다고 해서 NC 야구가 안 돌아가는 게 절대 아니다. NC는 손아섭과 제이슨 마틴 외에도 권희동, 천재환, 김성욱 등 외야 뎁스가 좋다. 특히 이날 천재환은 2안타를 날렸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가 없어도 NC가 원팀 정신으로 잘 굴러갈 수 있다는 걸 박건우가 뒤늦게라도 느끼길 바랄 것이다.

[박민우. 사진 = 고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