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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반려 가정을 위한 브랜드 이퓨럽(IFULUV)이 반려인을 위한 선크림을 와디즈에서 30% 할인 구성으로 첫 선을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세이브 디 어스 선스크린’은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 리모넨, 리날룰, 자이리톨 성분(구토, 호흡곤란, 위장장애, 설사, 빈혈, 중추신경계 및 신장에 부정적 영향)을 배제했다.
앞서 이퓨럽은 올해 초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에 스킨십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손, 얼굴, 입술에 관련한 비건 코스메틱 3종(립밤, 핸드크림, 페이셜 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 선크림 역시 기존 3종과 같이 ‘EWG 올 그린’ 등급과 까다로운 프랑스 EVE 비건 인증까지 받았다. 해양생태계를 해치는 유해 성분(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아보벤존)을 제외해 리프-세이프까지 고려했다.
제품 패키지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침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PCR100%) 소재로 제품 튜브는 물론이고 콩기름 잉크와 FSC인증이 적용된 종이를 사용했다.
이퓨럽 제품 개발 담당자는 “기능적으로도 SPF 50+/PA++++ 자외선 차단 지수 검증을 완료했고,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통해 피부 자극 지수 0.00 판정을 받았다”며 “수분 로션을 바르는 듯한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과 동시에 끈적임 없는 빠른 흡수로 깔끔한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점 또한 반려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600만 반려가정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IFULUV TV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이퓨럽]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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