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82명 후보 프로필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을 꿈꾸는 82명 소녀의 도전이 시작된다.

5일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이 새로운 티저 영상과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 위로 '유니버스 티켓'의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화 같은 메시지와 영상미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이뤄질 판타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 따르면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3일과 17일 공식 SNS에서 두 차례에 걸쳐 소녀들의 사진을 게재한다. 19일 프로필 공개와 함께 SBS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팬캐스트를 통해 8월 9일까지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방법은 추후 SBS 공식 SNS에서 공지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데뷔 멤버 8인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 국가에서 수많은 소녀가 지원하는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1월 방송된다.

[사진 = SBS '유니버스 티켓']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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