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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인공심박동기 수명 8~10년…충분하다" [유퀴즈](MD리뷰)

시간2023-07-06 01:33:0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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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심장 박동기를 차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배우 신구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역대급 유행어 탄생시킨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했다.

1962년 26세의 나이에 연극 무대에 데뷔한 신구는 만 86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현역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작품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전율을 선사한 신구는 심장 박동기를 달고 있는 상황에서도 힘닿는 순간까지 무대를 지키고 싶어 했다.

지난해 심부전증 진단을 받은 신구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증이 된단다. 그래서 박동 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 인공 심박동기가 심장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상태"라고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인공 심박동기 수명이) 8~10년쯤 간다 그러더라. 그때쯤이면 난 없을 테니까 뭐 충분하다"면서 신구는 "내가 요즘 고민이 다음 작품 얘기가 되고 있다. '내가 이 나이에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까' 확답을 못 해주고 있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숨 쉬고 있고, 내가 살아있고, 해야 될 일은 그거고,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고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데 그렇지 못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하고 싶은 작품을 남겨놓는다는 게 난 꺼림직하다"고 털어놨다.

후회하는 것이 있는지 묻자 신구는 "취미가 별로 없다. 다양하게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 속에서만 살았다. 어떤 사람은 연극이 종교다, 수행이다 그러는데 나한테는 수행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오직 연극이 살아가는 동아줄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썩어 있는 건지 끊어질 건지도 모르고 그것만 잡고 평생을 지냈으니까. 그런데 다행히 끊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매달려 살고 있으니 고맙다"고 고백했다.

신구는 지난달 연극 '라스트 세션' 기자간담회에서 "이게 마지막 작품일 수도 있고, 내가 힘 남겨놓고 죽을 바에야 여기다 쏟고 죽자는 생각도 든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신구와 함께 연극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윤은 "공연을 절대 하면 안 되고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들었다. 선생님께 공연을 취소하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먼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며 강행하셨다"며 신구의 연기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갑자기 일어날 사태에 대해 준비를 다 해놓고 저도 무대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끊고 할 수 있게끔 했는데, 정말 무섭도록 연기를 잘 하시더라"면서 존경심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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