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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포천 곽경훈 기자] 홍지원이 7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진행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때리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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