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나스쿨의 배려…KIA 2호 수강생은 당분간 없다 ‘김도영만 절찬리 수강 중’[MD수원]

시간2023-07-09 07:59: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올 시즌은 이대로 가고, 내년 캠프에나…”

KIA 간판스타 나성범(34)이 ‘재활 동지’ 김도영(20)에게 웨이트트레이닝 기술을 전수한 일화가 널리 소개됐다. 나성범은 종아리, 김도영은 발등을 다쳤으니 어차피 하체 웨이트트레이닝은 불가능한 상황. 이미 NC 시절 웨이트트레이닝에 통달한 나성범이 프로 2년차 김도영에게 상체 웨이트트레이닝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했다.

김도영도 ‘나스쿨’ 효과를 인정했다. 실제 상체가 확연히 벌크업이 됐다. 나성범에게 배운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파워가 향상되면서, 복귀한 뒤 연일 장타를 생산한다. 김도영은 웨이트트레이닝에 재미를 단단히 붙였다는 후문이다.

나성범은 후배의 맹활약이 뿌듯한 눈치였다. 그런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호 수강생을 점 찍었다. 지난 6월 상무에서 전역하고 리드오프로 활약 중인 최원준(26). 나성범이 보기에, 최원준은 웨이트트레이닝이 다소 부실하다. 파워를 붙이면 더 좋은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나성범은 최원준에게 김도영에게 했던 것처럼 웨이트트레이닝 노하우를 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8일 수원 KT전을 마치고 만난 나성범은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 “올 시즌은 이대로 가고, 내년 캠프에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최원준을 올 시즌에는 나스쿨 2호 수강생으로 받지 않겠다는 얘기다. 무슨 의미일까. 알고 보니 최원준을 향한 나성범의 잔잔한 배려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벌크업도 좋다. 그러나 최원준이 현 시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 혹은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나성범은 “원준이가 생각이 많은 친구다. 한 타석, 한 타석 결과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스타일이더라”고 했다. 야구는 144경기 장기레이스다. 한 경기와 한 타석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러나 나성범은 최원준이 다소 예민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아니다. 최원준의 스타일일 뿐이다. 야구를 잘하지 못하는 선수가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고 무덤덤한 것도 좋은 게 아니다. 최원준도 야구를 잘 하고 싶은 열망이 큰 선수다. 20경기서 75타수 17안타 타율 0.227 4타점 11득점 3도루.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부진한 건 사실이다.

최근 10경기 타율 0.278로 회복세인 건 맞다. 그러나 나성범이 보기에 최원준은 여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런 선수에게 웨이트트레이닝을 권해봤자 효과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게 나성범 생각이다.

나성범은 “도영이는 이제 웨이트트레이닝을 어떻게 하는지 안다. 막 시켜도 되는 선수다. 성격이 예민하지도 않은 스타일이다. 도영이와는 요즘도 같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올 시즌에는 도영이하고만 같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나성범이 최원준 교육 의지를 버린 건 절대 아니다. 결국 후배에 대한 선배의 잔잔한 배려다. 최원준이 야구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선배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까지 기다리려고 한다. 나성범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KIA의 기둥이다. 이런 선배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위에서부터 나성범, 최원준. 나성범과 최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