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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추월은 시간문제? 21세 도미니카 괴물루키의 2루→3루→미친 홈스틸 ‘경악’

시간2023-07-09 19: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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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추월은 시간 문제인가. 도미니카공화국산 괴물루키가 또 한번 메이저리그를 경악하게 했다.

엘리 데 라 크루즈(21, 신시내티 레즈)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2002년생 데 라 크루즈는 6월7일 LA 다저스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연일 화제를 모은다.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꼽혔다. 2023년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랭킹 8위다. 2022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신시내티 최고의 마이너리거였다.

괴물을 연상하게 하는 미친 운동능력이 눈에 들어온다.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를 과시한다. 29경기서 122타수 40안타 타율 0.328 4홈런 16타점 28득점 출루율 0.366 장타율 0.533 OPS 0.899다. 메이저리그 적응기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6월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서 데뷔 15경기만에 히트 포 더 사이클을 작성할 정도였다.

이런 상황서 이날 한꺼번에 2루와 3루 도루에 이어 홈 스틸까지 성공,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신시내티 3루 코치 J.R 하우스는 MLB.com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이해하지 못했다.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가 3루로 미끄러졌을 때, 그의 플레이는 끝난 게 아니었다”라고 했다.

상황은 이랬다. 5-5 동점이던 7회초 2사 3루였다. 데 라 크루즈는 밀워키 우완 엘비스 피구에로의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 1타점 결승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그런데 이후 2루와 3루를 연거푸 훔치며 특유의 주력을 과시했다.

놀라운 건 3루 도루 이후였다. 피구에로와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완전히 방심했다. 피구에로는 마운드 앞으로 나와 콘트레라스의 송구를 받았다. 그리고 천천히 마운드로 걸어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누구도 데 라 크루즈를 신경쓰지 않았다.

데 라 크루즈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3루에서 슬금슬금 홈으로 움직이더니 냅다 홈으로 달렸다. 피구에로가 뒤늦게 홈으로 송구했으나 데 라 크루즈는 콘트레라스가 포구 후 뒤돌아 태그하기 직전 홈플레이트를 쓸었다. 단순히 운동능력만 괴물인 게 아니라, 야구센스마저 엄청나다는 게 드러난 장면이었다. 그는 “투수가 마운드로 돌아가는 걸 봤는데 느린 속도로 걸어가고 있었다. 3루를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홈으로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29경기서 16도루다.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도루 포함 7도루를 해냈다. 순식간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함께 내셔널리그 도루 공동 10위에 올랐다. 폭발적 운동능력을 감안할 때 20도루는 우습다고 봐야 하며, 도루왕 레이스에 엄청난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과 니코 호우너(시카고 컵스), 제이크 맥카티(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도루로 공동 5위다. 특히 배지환은 발목 부상으로 개점휴업이다. 전반기는 1경기만 남은 상황. 배지환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오지 못하면 데 라 크루즈가 후반기 들어 배지환을 가볍게 제칠 가능성이 있다. 19도루의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 18도루의 타이로 에스트라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추격은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다.

신시내티는 데 라 크루즈의 괴물 같은 활약에 힘입어 50승4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선두를 달린다. 데 라 크루즈와 신시내티의 행보가 내셔널리그의 후반기 레이스 최대 화두 중 하나다.

[데 라 크루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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