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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성지인 대표가 소개팅에 부적합한 장소로 압구정과 청담동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업체 대표 성지인의 일터가 공개됐다. 성 대표는 남녀 약 400쌍을 결혼까지 골인시킨 동시에 4년 만에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자칭 '미모 1위' 보스다.
이날 성 대표는 의뢰인의 소개팅을 앞두고 장소 회의에 나섰다. 한 신입 커플 매니저는 청담동 카페를 추천하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에게 인기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성 대표는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은 제일 잡으면 안 된다. 선남선녀 천국이다"라며 "다른 사람한테 시선 가지 않겠냐"라고 짚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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