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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캡틴이 7번타자라고? 티가 안 난다…KIA 완전체 타선 OPS 0.877 ‘숨 막힌다’

시간2023-07-10 21:11:5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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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천하의 김선빈이 7번 타자라고?

KIA 캡틴 김선빈(34)은 8일 수원 KT전서 오른 엄지 골절을 치료한 뒤 복귀, 2경기를 치렀다. 눈에 띄는 건 타순이다. 무려 7번이었다. 8~9일 경기 모두 7번 타순으로 4타수 1안타씩 기록했다. 복귀 후 중간 성적은 타율 0.250 1타점.

7번 타자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KIA에서 김선빈이 7번 타자로 나선 건 2022년 8월12일 대구 삼성전 이후 약 11개월만이었다. 컨택 능력, 특히 우측으로 밀어치는 능력이 리그 톱클래스인데 타순을 굳이 7번까지 내릴 이유가 없었다. 테이블세터도 가능하고, 5~6번도 가능한 타자다.

올 시즌에도 김선빈이 7번에 들어갈 여유(?)가 없었다. 나성범과 김도영, 최원준이 없고,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김선빈은 당연히 3번이나 5번, 6번에 주로 들어갔다. 7번 이하는 아무래도 생산력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6월 중순 최원준을 시작으로 6월 말 나성범과 김도영이 동시에 돌아왔다. 류지혁(삼성)이 떠났지만, 공수겸장 포수 김태군이 가세했다. 박찬호~최원준~김도영이 9~2번 트리플세터를 구축했고, 나성범과 최형우, 소크라테스, 이우성 등이 3~6번 중심타선을 구축한다.

쉬어가는 페이지가 사라졌다. 이렇다 보니 8일에 복귀한 김선빈이 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타순이 7번이다. 현재 이우성의 타격감이 썩 좋지 않지만, 고종욱이나 이창진이 소크라테스와 함께 5~6번을 구성할 수도 있다. 김선빈이 어쩌다 5~6번 타순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7번이 타선 전체의 밸런스를 감안하면 이상적이다.

그만큼 KIA의 완전체 타선이 무섭다는 얘기다. 지난주 5경기서 5연승하는 동안, 팀 타율 0.317로 3위, 팀 OPS 0.877로 2위였다. 홈런이 곳곳에서 9방이나 나왔다. 트리플세터에서 찬스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해결까지 가능하다. 이들이 3~6번 타순과 시너지를 낸다. 그런 상황서 7번 김선빈이 한 방을 날리면 KIA는 빅이닝이 가능한 구성이다. 여기에 8번 김태군마저 예전의 KIA 8번타순이 아니니, 정말 쉬어가는 타순이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타선의 사이클은 믿을 게 못 된다. 아무리 이름값 있는 타선도 업&다운이 있다. 현재 리그 1위 LG 타선도 지금까지 늘 좋은 건 아니었다. 단, LG 타선은 애버리지가 확실히 다른 팀들보다 높다. 득점루트가 다양하고, 한~두 명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미쳐서 득점력의 평균을 유지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KIA가 여전히 LG만큼 야수진의 뎁스가 좋은 건 아니다. LG에 주전급 백업이 즐비하지만, KIA는 여전히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크다. 황대인과 변우혁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도 KIA도 후반기엔 1~2명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의 힘으로 평균을 유지할만한 저력을 기대할만하다고 봐야 한다. KIA 타선은 전반기 내내 최형우와 이우성, 소크라테스가 안 터지면 고전했다.

나성범은 8일 수원 KT전서 연타석홈런을 터트린 뒤 “지금 우리 타선이 참 강하다”라면서 “나도 오늘 잘 쳤지만 어젠 5타수 무안타였다”라고 했다. 사실이다. 타격은 어제, 오늘이 확 달라질 수 있다. 부상, 체력 변수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도 KIA에 득점루트가 늘어난 건 상당히 반가운 일이다. 천하의 김선빈이, 여전히 리그 중앙내야수들 중 탑클래스의 컨택 능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타자가 7번 타순에 고정될 정도이니, KIA 타선의 기초체력이 확실히 강해졌다.

당장 김선빈이 연이틀 7번에서 적시타 한 방 정도 쳤을 뿐, 엄청난 임팩트 있는 타격을 못해도 크게 티 나지 않았다. 이게 김선빈으로선 부담 없이 컨디션을 조금씩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그만큼 개개인의 부담감도 줄어들었다. KIA 타선은 후반기에 집단슬럼프를 최소화하는 게 관건이다.

[김선빈(위), KIA 선수들(가운데, 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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