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KB증권 사장,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여름철 시원한 복장을 입고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해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지명을 받은 후 전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박정림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LG ESG위원회 위원장)를 추천했다.

박정림 사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이 직원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도 친환경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증권]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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