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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경기도 포천시와 관광 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렇게 진행한 포천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행사는 앞서 이달 7일 실시됐다.
포천시 거주 장애인, 노인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을 초청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층 맞이방에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등과 관광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 행사를 시작으로 열차 탑승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청량리역에서 충북 제천까지 1시간여 탑승 후, 제천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의 환대를 받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재의 보고인 청풍문화재단지와 대한민국 명승 옥순봉 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사진 =코레일관광개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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