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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통으로 잡니다" 베개도 들고 다니는 문동주, 신인왕 1순위의 비결 [MD잠실]

시간2023-07-13 07:01:0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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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20)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리그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역투를 펼치며 값진 선발승을 따냈다. 그리고 부동의 신인왕 1순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문동주는 12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기를 6승 6패 평균자책점 3.47로 마무리했다.

한화는 전날(11일) 경기가 우천 순연되자 선발로 예정돼 있던 한승혁 대신 문동주를 이날 선발로 예고했다. 한승혁보다 안정감 있는 문동주를 내세워 승리를 따내겠다는 최원호 감독의 의지였다. 결과적으로 이 결정은 성공적이었다.

1회 2점의 리드를 안고 오른 문동주는 삼자범퇴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5회까지 안타를 2개밖에 내주지 않는 짠물 피칭으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2회엔 1사 후 오지환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잘 막았고, 3회말엔 2사 후 홍창기에게 2루타를 맞고 처음으로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문성주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실점하지 않았다. 5회까지 문동주의 투구수는 62구에 불과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선두 타자 신민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최재훈의 정확한 송구로 도루 저지에 성공했다. 그리고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채웠다. 후속 타자 문성주 타석 때는 애매한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빠르고 강하게 송구해 자신의 손으로 이닝을 끝냈다. 문동주는 7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문동주는 8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문동주는 1사 후 문보경에게 2루타, 박해민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신민재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자 한화 벤치는 결단을 내렸다. 100구가 넘어가며 힘이 빠진 문동주를 내리고 좌완 김범수를 투입했다.

한화 벤치의 교체 판단은 성공적이었다. 김범수는 홍창기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아웃카운트 두 개를 실점없이 잡아내면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위기를 벗어난 한화는 9회 마무리 박상원을 내보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경기 후 만난 문동주는 108구 투구에 대해 "사실 100구 근처 됐을 때부터 매번 마지막 타자겠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내게 계속 기회가 오는 것 같아서 오기가 생겼다.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잘 싸우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당해 1군 합류가 늦었고, 5월이 되어서야 시즌을 출발했기 때문이다.

문동주는 "전반기를 처음 완주했는데 경기를 많이 나가다 보니까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나만의 요령이 생긴 것 같다"면서 "마지막 등판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해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던져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목표는 아프지 않고 던지는 거였는데, 그 목표는 100% 달성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1사 만루에서 내려와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김범수 덕분에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문동주는 "(범수) 형이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막아 주실 거라 믿고 있었다"고 웃어보였다.

문동주가 컨디션 조절을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잠이다. 그래서 원정 경기 때마다 자신만의 베개를 가지고 다닌다. 문동주는 "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잠이 많은 편이라 많이 자려고 노력한다. 수면이 컨디션 조절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많이 자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깨지 않고 평균 10시간 이상 자는 것 같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비슷한 부분이다. 오타니 역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면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홈 경기 때는 아침을 먹고 다시 자기도 한다.

이 말을 들은 문동주는 "오타니를 따라하고 싶다. 오타니처럼 아침을 먹고 자야겠다"며 웃어보였다.

문동주는 "경기를 할 때마다 나오는 아쉬운 점을 보완하면 시즌을 마무리할 때쯤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후반기를 기대했다.

[문동주. 사진=마이데일리DB, 문동주 SNS]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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