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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완전가동에 들어가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현대차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액을 8180억원, 영업이익 2434억원으로 추산한 리포트를 내놓았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가 1,2,3공장만으로 매출이 나오는 마지막 분기로 올해 실적 바닥 시점”이라며 “4공장이 6월 24만리터 완전가동에 들어가면서 이에 대한 매출 반영은 내년 3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내년 2분기까지 4공장 6만리터 부분가동에 대한 가동률이 매출로 반영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전체 가동분 시험가동이 끝나고 매출이 시작된다.
또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하드리마가 미국 보험사 처방권에 진입했다. 미국 3대 보험사 시그나는 시그나헬스케어 처방집에 저농도와 고농도 제형 하드리마를 9월 1일 등재할 계획이다. 하드리마 도매가격은 휴미라 대비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기준)으로 책정됐다.
엄 연구원은 “하드리마는 미국 중소규모 보험사 등재 추가도 기대할 수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연간 매출은 15~20%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사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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