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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는 전국 20개 시장 상인회와 ‘우리동네 단골시장’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단골시장 점포 톡채널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6월 ‘점포 톡채널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전국 20개 시장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에 참가할 80개 시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은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시장 내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모집에 앞서 카카오는 전국 5개 시장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카카오 육심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실장은 “올해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은 작년 지원 규모 2배 수준으로 연중 1000명 이상 전통시장 상인이 고객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도 진행해 올해 최대 100개 시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카카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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