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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짜 연기 시키냐"…손석구, '관크'부터 시작된 연극 구설史 [MD이슈]

시간2023-07-14 18:00:02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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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극만 만나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남명렬은 14일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사람, 든 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며 손석구와 관련된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이어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들이기를"이라며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공개적으로 손석구를 비판했다.

앞서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매체 연기와 연극 연기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내가 연극할 때 '아니 나보고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면 마이크를 붙여주던가 하지 왜 가짜 연기를 시키냐' 했었다. 나는 그게 이해가 안 됐다. 그런 것 때문에 나는 솔직히 연극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손석구의 해당 발언을 남명렬이 '오만함'이라고 비판한 것. 남명렬은 처음 손석구를 비판한 게시글은 삭제했다. 그러나 이내 "타박. 글 그대로의 생각"이라며 "몇몇이, 시대를 못 타는 늙은이의 말이라고 타박을 한다. 하지만, 셰익스피어 시대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어질 본질에 대한 이야기야. 이 친구들아!"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소신을 펼쳤다.

손석구가 연극 관련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손석구는 배우 강한나, 오혜원 등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 중 이른바 '관크(관객 크리티컬)'를 저질렀다는 지적을 받았다. 웃을 장면이 아닌 곳에서 크게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극 중 객석으로 카메라를 넘기는 장면이 등장하자 함께 포즈를 취하고 기지개를 켜는 등 쉴 새 없이 몰입을 방해했다는 것.

그러자 이후 손석구는 '프라이드'에 초대해 준 배우 김주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람을 추천하며 "마지막으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요. 어제 나와 내 친구들이 몰상식한 공연 관람 자세로 공연을 망쳤으니 사과를 하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로 인해 기사까지 났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연극을 즐기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 파란 하늘을 보고 다들 즐거워할 때 누군가는 기억에 따라 눈물이 날 수도 있겠다. 흐린 날 내리는 비를 보고 들뜨는 사람도 물론 있을 거다. 다만 다수에 피해 가지 않으면서도 내 권리라고 생각되는 만큼은 조용히 웃고 조용히 울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몇몇 관객분들의 그릇된 주인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이며 폭력적이기까지 한 변질된 공연 관람 문화가 오해를 넘어 거짓 양산까지 만드는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이 이상의 반박도 사과도 하지 않겠다. 자잘하고 소모적이 될 수밖에 없는 논쟁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느껴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듣고 싶은 말이 아니어서 실망하고 안타까워하실 팬분들께는 잘잘못을 떠나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단, 위와 같은 선택을 한 만큼 후에 벌어질 일방적인 여론의 결과 역시 거르지 않고 받아들일 마음 준비하였으니 가감 없는 의견 보내주시기 바란다. 시간이 더 지나고 서로 화가 가라앉은 후에는 함께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손석구는 "마른세수, 트림, 기지개, 잡담 (막이 바뀔 때 "재밌다" 한마디 했다) 한 적 없다"라며 "**장면에서(스포방지…) 저건 뭐냐고 했다는 말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나무 위의 군대'로 연극 무대에 9년 만에 복귀했다. '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손석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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