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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믿고 보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7월의 루키'로 선정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페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히스토리 M' 코너까지 소화했다. 그룹 본연의 힙한 매력을 녹인 동작과 원곡에는 없는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해 f(x)의 '핫서머(Hot Summer)'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나선 성호와 명재현은 "모든 건 믿음과 신뢰만 있으면 돼"라는 만화영화 '피터팬'의 명대사를 읊으며 "저희에게 믿음과 신뢰만 주신다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두 사람은 통통 튀는 진행으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리우와 운학은 '엠카운트다운'의 '히스토리 M' 코너에 VCR로 출연해 지난달의 K-팝 소식을 전했다. 두 멤버는 노란 우산을 쓴 채 일기 예보 콘셉트에 맞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면서 특별한 재미를 줬다.
'엠카운트다운' 방송 내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스페셜 MC 명재현&성호', '핫서머 보이넥스트도어' 등 키워드가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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