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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우빈이 윔블던 테니스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베니티페어, 인디와이어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김우빈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뒷자리에서 경기를 즐겼다. 김우빈, 앤드류 가필드 외에도 ‘로키’ 톰 히들스턴, 다니엘 크레이그, 레이첼 와이즈 부부, ‘해리포터’ 엠마 왓슨, 세계적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등 톱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약 743억원)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6일‘기부천사’답게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베니티페어, 인디와이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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