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최용재의 매일밤 12시]신이 위험하다

시간2023-07-18 00:00:01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무방비 상태. 사전적 의미로 '적이나 해로운 것 따위를 막아 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리오넬 메시가 지금 딱 그 상태다.

'축구의 신' 메시가 미국으로 갔다. 유럽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6일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MLS는 대대적으로 메시를 환영하고 있다.

공식 발표 전 이미 인터 마이애미행을 알린 메시. 그는 먼저 마이애미에 도착해 있었다. 메시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이슈가 됐고, 미국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리고 SNS 상에서도 메시 이야기로 도배됐다.

눈길을 끈 장면 중 하나는 메시가 가족들과 함께 마트에 간 것. '신'의 소탈한 일상에 미국 팬들은 친근하게 다가갔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 크게 문제가 없는 모습이다. 스타와 팬들의 일상처럼 보인다.

그런데 과한 장면도 있었다. 한 남성 팬은 메시와 사진을 찍다 메시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그 팬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는 드물었다. 뽀뽀로 그쳤지 망정이지, 기습적으로 메시의 몸에 접촉을 하는 건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시의 안전이 위협을 받은 상황도 발생했다. 아르헨티나의 'TyC스포츠'는 메시가 마이애미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한 장면을 보도하기도 했다. 메시의 잘못이 아니었다. 메시의 차량을 따라붙은 극성팬들로 인해 사고가 날 뻔한 것이다. 메시의 차량을 가까스로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

이렇듯 마이애미에서 메시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가 이 부분을 강하게 지적했다. 메시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대부분을 보냈기에, '마르카'는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이런 장면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스페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슈퍼스타' 메시는 언제 어디서나 경호원이 붙었다. 팬들과 소통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최소한의 안정 장치를 마련해 두고 했다. 그런데 마이애미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르카'는 이렇게 지적했다.

"메시는 마이애미 거리에서 무방비 상태로 보인다. 메시가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유럽이나 아르헨티나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메시는 즉각 습격을 당했을 것이다. 마이애미는 다른 것 같다. 메시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는 했지만, 이런 모습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이 정도로 부주의한 상황. 메시가 위험해 보인다. 즉각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미국에서 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메시에게 보안 요원을 붙여야 한다. 메시 팬들도 경호원 고용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메시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은 내려놓아라. 인터 마이애미와 에이전트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메시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마르카'의 경고는 멈추지 않았다.

"미국의 범죄자들은 메시와 같은 백만장자를 노린다. 그런데 이런 백만장자가 보호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그런 메시지를 계속 던진다면, 메시는 그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메시는 다른 나라에서 보호받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보호받을 필요가 있다. 지금은 메시 주변에 폭도들을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마르카'는 많은 축구팬들이 알다시피 친 레알 마드리드 매체다. 이런 언론이 바르셀로나 전설의 안전에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정말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신'은 보호 받아야 한다. 라이벌이고, 원수고 없다. 모두 함께 지켜내야 하는 존재다.

[최용재의 매일밤 12시]는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축구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잔잔한 칼럼입니다.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진지한 내용은 없습니다. 가볍거나, 웃기거나, 감동적이거나, 때로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잡담까지, 자기 전 편안하게 시간 때울 수 있는 축구 이야기입니다. 매일밤 12시에 찾아갑니다.

[리오넬 메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