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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와..." 감탄만 쏟은 2500안타 '레전드'…구드럼에게서 '복덩이' 냄새가 난다 [MD부산]

시간2023-07-21 21:04:05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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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뉴페이스' 니코 구드럼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의 임팩트가 엄청났다.

구드럼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6차전 홈 맞대결에 3루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한솥밥을 먹었던 잭 렉스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DJ 피터스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했던 렉스는 지난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올해 총액 130만 달러의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비와 공격, 주루 플레이 등에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한 끝에 결국 롯데와 작별하게 됐다.

렉스와 결별한 롯데가 영입한 선수는 니코 구드럼. 구드럼은 지난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6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선수로 가장 큰 장점은 수비다. 구드럼은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력이 뛰어나며, 코너 외야까지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무기.

메이저리그 시절에는 '방망이'가 유일한 약점이었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극복을 해냈다. 구드럼은 올 시즌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으나,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에 몸담으면서 65경기에 출루율이 무려 0.448이었다. '안경'을 끼기 시작하면서 흐릿하게 보이던 공이 선명해지면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받아 온 선구안과 출루율이 개선됐다.

래리 서튼 감독은 21일 경기에 앞서 구드럼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령탑은 "구드럼은 운동 신경이 굉장히 좋은 선수다. 수비에서도 플러스 디펜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코너 외야도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은 공격적인 측면에서 3루수로 기용하게 됐지만, 2루와 유격수의 경험도 많다. 하루하루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리그에서의 데뷔전, 구드럼의 '임팩트'는 엄청났다. 경기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초 키움 선두타자 이형종이 친 타구가 3루수와 유격수 쪽으로 향했다. 이때 구드럼은 부드러운 핸들링을 통해 감각적으로 타구를 잡아낸 뒤 한바퀴를 돌며 1루수에게 공을 뿌리며 후반기 첫 경기의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좋은 수비 후 좋은 타격도 나왔다. '스위치 히터'인 구드럼은 1회 1사 주자 없는 첫 번째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들어섰고, 키움 '에이스' 안우진의 3구째 153km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깔끔한 첫 안타를 터뜨렸다. 구드럼은 안타를 친 뒤 더그아웃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니코니코니'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활약은 계속됐다. 0-0으로 맞선 3회초, 키움 이형종이 친 타구가 이번에도 3루수 방면으로 향했다. 이때 구드럼은 3루 베이스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파울 선상 쪽에서 바운드 된 타구를 핸들링을 통해 잡아냈고, 바운드 송구로 주자를 잡아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박용택 해설위원은 1회 첫 수비를 본 뒤 "문규현 코치에게 수비를 물어보니 가장 먼저 했던 이야기가 핸들링이었다. 첫 타자부터 좋은 캐칭이 나왔다"고 칭찬했고, 3회 다시 한번 이형종을 잡아내자 "상당히 까다로운 바운드를 잘 처리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구드럼이 가장 빛난 순간은 5회초 수비였다. 롯데는 5회 선발 찰리 반즈가 김준완에게 안타, 이형종에게 몸에 맞는 볼,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그리고 이원석이 친 타구가 3루수-유격수 방면으로 굴렀다. 여기서 구드럼이 이원석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냈고, 재빠르게 일어나 1루수 한동희에게 공을 뿌렸다. 원바운드 송구였지만, 한동희가 이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키움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번복을 노렸지만, 느린 그림으로 본 구드럼의 수비는 완벽한 아웃이었다. 구드럼의 엄청난 수비가 위기 탈출로 이어지자 사직구장은 매우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용택 위원은 "나는 완전히 빠졌다고 봤다. 송구가 사실 애매한 바운드였는데, 한동희가 잘 잡았다. 완벽하게 아웃"이라며 구드럼과 한동희를 동시에 칭찬했다. 그리고 클리닝타임에 잠깐 만난 과거 KT 위즈의 수석 코치를 맡았던 이광길 KNN 라디오 해설위원은 "구드럼이 수비는 기가 막히게 한다"고 극찬했다.

구드럼은 첫 타석 이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수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롯데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이자, 5할 승률 복귀의 선봉장에 섰다. 이제 단 한 경기를 치렀지만, 일단 수비만큼은 큰 걱정이 없는 선수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 니코 구드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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