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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많이 들어갔어…” 150km에 연연 않는 KIA 20세 라이징스타, 74SV 클로저 불러줘[MD광주]

시간2023-07-24 05:59: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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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힘이 많이 들어간 듯하다.”

KIA 왼손 셋업맨 최지민(20)은 21일 두산과의 후반기 개막전서 쓴맛을 봤다. 1-2로 뒤진 7회초 2사 1,2루서 선발투수 마리오 산체스를 구원했다. 하위타선 박계범~박준영으로 이어지는 상황. 산체스의 구위가 조금 떨어졌고, 그 위기서 실점하지 않으면 반격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김종국 감독의 계산이 있었다.

그러나 최지민은 김종국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박계범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패스트볼을 몸쪽 낮게 던지려고 하다 왼 무릎에 맞혔다. 결국 2사 만루서 박준영에게 9구 끝 우중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았다.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다.

이날 최지민에게서 눈에 띄는 건 패스트볼 구속이 근래 들어 가장 빨랐다는 점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으로 박계범에게 148~149km, 박준영에게 151km까지 찍혔다. 사실 시즌 초반 150km를 찍은 뒤 6월 이후 체력이 다소 떨어지면서 구속도 하락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올스타브레이크에 쉬면서 구위를 충전한 효과가 확실히 있어 보였다.

그러나 구속이 전부가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했다. 근래 들어 공은 가장 빨랐지만, 결과는 가장 나빴기 때문이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 22일 광주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자 “힘이 많이 들어간 듯했다.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다 보니 몸에 맞는 볼이 나왔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김 감독은 “그 상황을 막으려고 하다 보니 강하게 던졌고,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서 제구가 조금 흔들렸다”라고 했다. 전반기 막판에는 “구속보다 제구라는 걸 본인이 느낀 듯하다”라는 평가를 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KIA로선 최지민의 ‘산체스 분식회계’가 아쉬웠다. 그러나 올 시즌 최지민은 매우 잘하고 있다. 38경기서 3승2패3세이브6홀드 평균자책점 1.90. 피안타율 0.192에 WHIP 1.10. KIA를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불펜으로 거듭났다.

단, 메인 셋업맨으로 풀타임이 처음이라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부작용은 있다. 이날이 대표적이다. 평소보다 힘이 있어서 패스트볼 일변도의 피칭을 하다 낭패를 봤다. 이런 경험이 최지민을 더 단단하게 할 수 있다.

김종국 감독은 후반기에 통산 74세이브의 정해영을 원위치시켰다. 정해영은 이제 다시 마무리로 나간다. KIA로선 1~3점 리드서 8회 최지만, 9회 정해영으로 경기를 끝내는 게 최상이다. 여기에 임기영, 전상현, 이준영, 장현식이 가세하면 된다. 필승계투조의 양과 질이 매우 좋다. 최지민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지만, 그래도 최지민이 코어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김종국 감독은 전반기에 정해영이 빠졌을 때도 최지민을 마무리로 거의 내보내지 않았다. 풀타임 첫 시즌이라 마무리에 부담을 느낀다는, 일종의 배려였다. 후반기에도 최지민은 정해영에게 배턴을 잘 넘겨주면 된다. 이 역할 역시 막중한 책임감과 안정감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최지민이 이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후반기는 전반기와 또 다르다. 불펜의 실패가 누적되면 순위다툼서 치명타가 된다. 최지민이 후반기 첫 등판부터 제대로 예방주사를 맞았다.

[최지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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