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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윤주(33)가 간 이식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2년이 흘러 감회를 전했다.
24일 윤주는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지 2년이 되었다. 1년 맞이 초를 밝힌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 있음을 새기게 되는 듯하다"라며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숫자 '2' 모양의 촛불을 켜고 밝게 웃는 윤주의 사진이다. 윤주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 년이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간이식후2년",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겠습니다", "#잘살겠습니다"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윤주는 2020년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은 뒤 이듬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진행했다.
[사진 = 윤주]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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