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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런 팀에 있어도 되나?'…PSG '갑질'은 끝이 없다, '살벌한 음바페 죽이기'

시간2023-07-24 19:00:01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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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적을 허용하는 것은 싫고, 공짜로 파는 건 더 싫다. 그러자 살발한 '갑질'을 시작했다.

프랑스 '명가'라고 자부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민낯이다. PSG가 지금 한 선수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건 중동의 카타르 부호이자 구단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다. 대상은 에이스이자 간판 선수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다. 음바페와 PSG는 내년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을 거부하는 건 선수의 당연한 권리. 하지만 PSG는 이 권리의 포기를 강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갑질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내년 음바페는 FA가 된다. 이적을 원한다면 공짜로 이적할 수 있다. 이에 PSG는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1억 8000만 유로(2580억원)를 투자한 것이 아깝기 때문이다. 절대 공짜 이적은 안된다고 선언했다.

이적료를 받고 팔려면 이번 여름에 실행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도 싫다. 음바페는 PSG의 간판 선수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차세대 황제 1순위 슈퍼스타다. 팀 흥행과 성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PSG의 의지는 내년 공짜 이적도 안 되고, 이번 여름 이적도 안 된다는 것. 그러면 방법은 하나다. 음바페의 재계약 거부 의사를 꺾어버리는 것이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하면 모든 것이 한 방에 해결된다. 갑질이 시작된 이유다.

처음에는 연봉 지급 금지로 시작했다. 그러다 다음 시즌 내내 관중석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협박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PSG가 음바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수 미등록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가장 원하는 것이 UCL이다. 이 꿈과 열정을 무참히 짓밟아버리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또 이번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음바페를 제외했다.

PSG의 갑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한 번의 충격적 갑질이 드러났다.

이탈리아의 'TMW'는 "충격적이다. PSG가 알 힐랄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힐랄의 제안이라는 건 음바페 영입 조건으로 연봉 2억 유로(2867억원), 2년 간 4억 유로(5734억원)를 제시한 것을 뜻한다.

알 힐랄이 제시는 할 수 있다. 그는 리오넬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를 제시한 팀이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문제다. 음바페는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선수다. 유럽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갈만한 선수가 아니라는 의미다.

그런데 PSG가 알 힐랄의 제안을 수용했다는 건, 결국 협박성 메시지로 볼 수 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버티면,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잔인한 음바페 죽이기. 이에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가 강하게 반발했다. 그들은 성명서를 내며 PSG의 갑질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UNFP는 최근 "모든 선수들은 동일한 노동 조건을 누려야 하는 권리가 있다. 근로 조건 악화 등을 통해 선수에게 압력을 가했다. 고용주가 원하는 것을 강제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괴롭힘에 해당한다. 프랑스 법은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 UNFP는 이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모든 클럽에 대해 형사 및 민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선수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수 권리에 앞장서는 선수단체까지 나서 PSG의 갑질을 규탄했다. 음바페는 "PSG는 분열된 팀이다. UCL 우승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팀"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 역시 PSG를 떠나면서 "2년 동안 괴로운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고의 선수들이 이런 발언을 하는 건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화려한 팀 이미지 이면에 절대 권력자의 독재가 숨어 있는 팀이다. 중동 특유의 일방통행이 보인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최근 PSG 이적에 성공했다. 유럽 빅클럽 입성은 축하할 일이지만, 이강인 역시 언제 어떻게 이런 갑질을 당할지 모를 일이다. 최고의 스타 음바페에게도 이렇게 할 정도면 다른 선수들에게는 더욱 악랄할 수 있다. 이강인의 PSG 입성. 100% 환호할 일은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장면이다.

[킬리안 음바페,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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