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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다 56홈런→KBO 최초 400홈런→감독 첫 승→11연승까지…이승엽에게 '아낌 없이' 주는 롯데 [MD잠실]

시간2023-07-25 22:13:2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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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돌이켜보면 롯데 자이언츠와는 참으로 인연이 많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다. 이번에도 롯데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렸던 이승엽 감독은 유독 롯데와 인연이 많았다. 그만큼 롯데가 중대한 '기록'을 잘 허용한 팀인 것도 있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도 분명한 사실. 이승엽과 롯데를 연결짓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당시 단일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인 56호 홈런이다. 겨울로 다가서는 시기, 야구장에는 때아닌 '잠자리채'가 등장했다. 이승엽 감독의 홈런볼을 잡기 위함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2003년 10월 2일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단일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1964년 왕정치 회장이 기록한 55홈런을 무려 49년 만에 넘어선 것. 당시 이승엽 감독에게 56호 홈런을 맞은 것이 롯데였다. 삼성 소속이었던 이승엽 감독은 롯데와 맞대결에서 이정민을 상대로 56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 감독의 56홈런 기록은 2013년 블라디미르 발렌틴(前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60홈런을 쏘아 올리기 전까지 10년간 이어졌다.

롯데와 인연은 56홈런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2015년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맞대결 전까지 개인 통산 399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6월 3일 구승민(現 롯데)를 상대로 개인 통산 400번째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을 장외 홈런으로 연결시키며 KBO리그 '최초'의 금자탑에 올랐다. 홈런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록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의미가 큰 두 개의 기록이 롯데전에서 나왔다.

감독이 된 후에도 롯데는 이승엽 감독에게 많은 선물을 안긴 팀이 되고 있다. 시작은 정규시즌 개막전. 올 시즌에 앞서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승엽 감독은 개막전에서 롯데와 맞대결을 펼쳤고,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호세 로하스의 역전 끝내기 홈런을 바탕으로 사령탑 데뷔 첫 승을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이미 롯데가 준 선물은 풍족했지만, 여기서 국한되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 데뷔 후 4~5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6월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하더니 승패마진이 '마이너스'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런 위기의 두산이 반등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 롯데였다. 두산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맞대결에서 2-1로 신승을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는 공교롭게도 두산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는 시발점이었다.

두산은 울산에서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후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에 9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된 지난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5-2로 승리하며 10연승을 달렸다. 두산의 10연승은 베어스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었고, 베어스 역대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이자 KBO 역대 한국인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타이'에 해당됐다.

울산 롯데전에서 연승을 시작한 두산은 공교롭게도 우천 취소 등으로 인해 각종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다시 롯데와 맞붙게 됐다. 구단 최다 연승과 한국인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의 기록도 '롯데'를 상대로 완성됐다. 두산은 25일 승리로 베어스 구단 역대 최다 연승 11연승을 질주했고, KBO 한국인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을 쓰며 제리 로이스터(외국인 감독 포함 KBO 최다 연승 2008년 11연승)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이날 두산의 경기 출발을 썩 좋지 않았다. 두산은 1회 선두타자 정수빈이 우익수 방면에 3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아낼 가장 확실한 찬슬르 손에 넣었다. 하지만 희생플라이 하나가 나오지 않으면서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2회 또한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후속타자들이 침묵하면서 경기가 꼬여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산의 타선이 깨어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두산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항에서 정수빈이 볼넷을 얻어 물꼬를 트더니 허경민이 1타점 2루타를 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김재환이 롯데 '에이스' 나균안의 131km 포크볼을 힘껏 퍼올려 달아나는 투런홈런을 작렬, 이어지는 2사 1루에서는 호세 로하스가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4-0까지 간격을 벌렸다. 그리고 5회말에는 롯데 좌익수 신윤후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6-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6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고, 7회초 수비에서 두 점을 내줬으나, 승부에 큰 영향은 없었다. 두산은 7회말 양석환이 홈런으로 간격을 더 벌렸고, 9회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극복하며 구단 '최초'의 역사를 작성했다. 그리고 그 제물은 또 다시 롯데였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롯데 자이언츠 이정민, 구승민, 400홈런을 달성한 뒤 기뻐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시절 이승엽 감독, 두산 선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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