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유니폼 달라고 하지 마” 꼬마 팬에게 특별 금지령 내린 훈훈한 이유

시간2023-07-28 10:07:13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유니폼 주세요!" 경기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문구를 금지한 구단이 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코펜하겐 구단이 팬들에게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경기장에서 ‘유니폼 주세요’라는 문구를 들지 말라는 지침이다. 앞으로 코펜하겐 팬들은 홈 경기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해당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 수 없다.

코펜하겐 구단은 27일(현지시간) “선수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걸 막고자 ‘유니폼 주세요’ 피켓을 금지하기로 했다. 원정 경기에도 적용된다. 선수나 구단은 팬들의 모든 요구를 받아주기 어렵다”면서 “유니폼을 받으려던 어린 팬들이 유니폼을 못 받아 실망하는 것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년간 ‘유니폼 주세요’ 피켓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선수들은 최대한 유니폼을 주려고 하지만, 유니폼을 받지 못한 여러 아이들이 실망하곤 했다. 아이들에게 나쁜 추억을 선사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선수들이 관중에게 유니폼 주는 것 자체를 금지한 건 아니다. 코펜하겐 구단은 “선수가 유니폼을 벗어서 관중에게 전달하는 건 가능하다. 우리가 금지하는 건 ‘유니폼 주세요’ 문구를 경기장에서 펼치는 것”이라며 “부디 구단과 선수의 입장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벌어진 상황은 이렇다. 너무 많은 아이들이 ‘유니폼 주세요’ 피켓을 들고 선수들을 붙잡는다. 선수는 누구에게 유니폼을 줘야 할지 고민한다. 고민 끝에 선수가 특정 아이에게 유니폼을 준다. 유니폼을 받지 못한 다른 아이들은 실망한 채로 집에 간다.

이를 방지하고자 애초에 ‘유니폼 주세요’ 문구를 금지한 것이다. 대신 선수가 아무에게나 유니폼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배려한 제도다.

‘유니폼 못 받아서 속상해’가 아니라 ‘유니폼을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가벼운 마인드로 경기장에 가야 한다. 코펜하겐이 이 문화를 정착하면 앞으로 타 구단들도 같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펜하겐은 2022-23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팀이다. 조규성 소속팀 미트윌란과 같은 리그에서 경쟁한다. 코펜하겐과 미트윌란은 오는 10월 1일에 맞대결을 치른다.

[어린 관중.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