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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김명수 "도전이었던 '넘버스', '뭐든 잘할 수 있겠다'는 용기 줘…시즌2 원한다" [MD인터뷰](종합)

시간2023-07-30 06:01:02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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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넘버스'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해 봤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다른 장르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를 얻게 해준 작품이에요. 앞으로 어떤 걸 하더라도 ''넘버스'만큼 준비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9일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 오혜석 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가 막을 내렸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김명수(엘)은 극중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으로 열연했다. 가족을 잃은 처절한 아픔부터 한제균(최민수)를 향한 복수심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동료들에게서 인정받고 함께 연대해 나가는 회계사로서의 성장기까지. 미운오리로 취급받던 시절을 지나 화려한 백조로 변신, 어두운 빌딩숲에 훈풍을 일으키는 인물. 김명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진정성 어린 연기와 노련함으로 완성해 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넘버스' 종영을 앞둔 김명수를 만났다.

먼저 김명수는 "군 전역 후 첫 작품인데 감회가 많이 새롭다.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회계사가 중심인 작품을', '장호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고 2년 만에 일이라 기대감도 컸다. '내가 다시 이 업계에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아쉽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넘버스'를 선택한 김명수는 "회계사라는 직업을 다룬 게 국내 최초라서 흥미로웠다"면서 "이 친구가 성장하는 모습도 좋게 다가왔고, 똑똑한 친구가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방식이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장호우를 통해 치밀한 심리전과 두뇌 플레이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김명수는 자신이 도파민을 느끼는 순간을 밝혔다. 최근 도파민이라는 단어가 유행 중인지 몰랐다는 그는 "큰 거에서 오는 행복이 가장 좋겠지만 하고 싶은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냐"면서 "소확행이 유행하지 않았냐. 저는 거기서 멈춰있다. 계획한 것 이외에서 오는 새로운 부분들, 그런 것에서 도파민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명수는 큰 카타르시스보다 우연히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와 같은 소확행에 행복해했다.

평소 익숙지 않은 회계사 용어에 대해서는 "정말 어려웠다. 촬영 전에 스태프들과 같이 참관도 하고 Q&A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본에도 적혀있지만 용어를 따로 찾아보기도 했다"며 "그 뜻을 이해해야 대사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서 계속 공부했다. 배우 하면서 그런 부분들 덕분에 똑똑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급으로 대사 분량이 많았어요. 한 장면에 담긴 호우의 대사가 연극처럼 많은 부분들도 있었고요. 그냥 많이 외웠어요. 입에 닳도록 연습했던 것 같아요. 말로만 외우는 것보다 행동으로 하는 게 많이 다르더라고요. 대본에도 행동이 많이 쓰여있었어요. 동작이 쓰여있는 게 있어서 그런 장면들은 하나의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그 장면만 정말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아요. 종일 부여잡고 한 달 내내 혼자 연습 많이 했어요."

'넘버스'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시점의 변화가 잦았다. 여기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김명수는 "그런 부분에서 장호우 캐릭터를 잡는데 유독 많은 시간을 썼던 것 같다. 과거의 호우와 현재 회계사의 호우 사이에 복수심과 얽힌 변화가 있지 않냐"며 "시점이 왔다 갔다 하니까 시점에 대한 것을 많이 생각했다. '그전에 이런 부분이 있었다'는 과거를 알고 연기를 해야 해서 그런 부분들을 좀 신경 썼다"고 밝혔다.

작품에 들어가면 그 캐릭터에만 몰입한다는 김명수. 그는 "끝나면 당연히 아쉽다. 마음의 정리 시간이 필요한데 쫑파티를 하면 싹 정리된다"면서도 "(쫑파티 이후엔) 호우의 모습을 시청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지만 아쉽기도 하다. 시즌2도 했으면 좋겠고 '저 캐릭터를 더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즌2를 배우들이나 제작진들과 얘기해 본 적은 없지만 제가 많이 아쉬워요. 사실 매 작품마다 시즌2를 바라고 있어요. 작품 하는 기간에 많이 투자하고, 정이 많이 간 캐릭터니까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렇다면 김명수의 기억에 남는 댓글이나 반응은 무엇일까. 그는 "호우가 뭔가 했을 때 '이래야 장호우지'라는 반응이 가장 좋았다"면서 "대본에서 봤던 장호우 캐릭터의 성격과 똑똑한 점을 보고 '장호우는 여기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지' 하고 느꼈던 부분들을 시청자들도 똑같이 생각해 주셨던 게 좋았다. '내가 좋게 봤던 걸 시청자들도 똑같이 좋게 봐주시는구나' 느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 공감해 주셔서 그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고 흐뭇한 미소를 띠었다.

김명수는 자신을 워커홀릭이라고 칭할 만큼, 연기와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뿜어냈다. 그는 "복귀하고 연기에 있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장르물은 많이 하지 않았다"면서 "전문직을 연기한 적이 없었는데 '김명수가 이런 캐릭터도 할 수 있는 캐릭터구나', '다양한, 넓은 폭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이번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욕심이 많아서 이 장르, 저 장르 가릴 거 없이 다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결국 다 해 봐요. 욕심이 많아서 그걸 또 잘 소화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제가 잘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와 대본을 맡고 싶기도 해요. 어떠한 캐릭터든, 좋은 캐릭터와 대본을 잘 골라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비슷하더라도 옛날 모습과 지금이 다르니까 나이에 맞게, 캐릭터에 맞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김명수(엘). 사진 = 루크미디어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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