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토롱이에 "오래오래 장수해서 나 돈 많이 벌게 해줘"[지락실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이영지가 토롱이의 장수를 기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 미미는 "토롱이가 너무 쉽게 잡힌다고..."라는 나영석 PD의 물음에 "이제 좀 업그레이드할 때가 됐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토롱이에게 한마디"라고 청했고, 미미는 "토롱아 우리 헤어지자. 너 이제 너무 핫바리여서 못 만나겠어"라고 독한 이별을 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유진은 "토롱이가 많이 똑똑해졌더라고. 근데... 아직 멀었다고 ㅎ... 아직 멀었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도발했다.

그리고 이은지는 "토롱이한테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 인스타그램 좀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어. 팔로우가 나보다 많아지는 거 같아서 지금 굉장히 불안하거든?"이라고 견제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지는 "오래오래 장수해서 나 돈 많이 벌게 해줘..."라고 부탁했다.

한편,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쳐지는 지구 용사즈의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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