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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과 재회했다.
29일 추사랑의 계정에는 "짠. 저희 많이 컸'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는 함께 '슈돌'에 출연했던 추사랑을 비롯해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슈돌'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추사랑]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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