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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방출→이제는 독립리그 입단 '대굴욕'…"돌아갈 마음 없다" 日 홈런왕, 포기 못한 ML의 꿈

시간2023-08-02 07:31:12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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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의 대굴욕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마이너리그에서도 갈 곳을 잃고 독립리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쓰쓰고 요시토모의 이야기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복수 언론은 1일(이하 한국시각) "쓰쓰고 요시토모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를 떠나 이적지를 물색하던 중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의 스태튼아일랜드 페리호크스와 계약을 맺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라고 했을 때 '56홈런'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가 떠오른다면, 불과 몇년 전까지는 쓰쓰고가 주인공이었다. 쓰쓰고는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요코하마(現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2014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단숨에 일본을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쓰쓰고는 2014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123안타 22홈런 77타점 58득점 타율 0.300 OPS 0.902로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더니, 이듬해 24홈런 93타점 79득점 타율 0.317 OPS 0.922로 펄펄 날아올랐다. 그리고 2016시즌 절정을 찍었다. 쓰쓰고는 133경기에서 무려 44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려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 110타점으로 타점왕까지 품에 안으며 타율 0.322 OPS 1.110을 기록했다.

2016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뒤에도 꾸준한 활약은 이어졌다. 쓰쓰고는 2017시즌 28홈런 94타점 OPS 0.909, 2018시즌 38홈런 89타점 OPS 0.989, 2019년 또한 29홈런 79타점 OPS 0.899를 기록하며 일본 국가대표 팀의 4번 타자 역할을 맡으며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고, 2019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앞선 좋은 활약들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약 154억원)의 결코 적지 않은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한 쓰쓰고. 하지만 빅리그 무대에서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쓰쓰고는 빅리그 입성 첫 시즌 타율 0.197로 허덕였고, 시간이 지나도 성적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탬파베이는 일본 '홈런왕' 출신과 결별을 택했다. 이후 LA 다저스가 손을 내밀면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으나, 이들의 동행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두 번의 방출 속에서 쓰쓰고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피츠버그 파이리츠행. 쓰쓰고는 피츠버그의 선택에 감동한 듯 이적 이후 43경기에서 34안타 8홈런 타율 0.268 OPS 0.882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이듬해 3년 계약을 뿌리치고 1년 계약을 맺었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계약을 손에 넣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2022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171로 또다시 부진하면서, 쓰쓰고의 선택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갈 곳을 잃은 쓰쓰고는 2023시즌에 앞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빅리그 입성을 정조준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서 지난 6월말 '옵트아웃'을 통해 텍사스와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쓰쓰고는 텍사스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뒤 고등학교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풀카운트'에 의하면 쓰쓰고는 "(계약을 맺지 못해 불안한 마음은) 물론 있다. 경기를 뛰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계약은 어려워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급하게 생각해 봤자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계약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고, 언제든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일본 구단으로부터 오퍼도 있지만, 쓰쓰고는 미국을 희망하는 중. 그는 "고맙게도 일본 몇몇 구단으로부터 오퍼가 있다. 정말 열심히 어필하는 구단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내게는 일본으로 돌아갈 선택지가 거의 없다. 아직 미국에서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고, 가능성이 있는 한 어설픈 상황에서 내던지고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쓰쓰고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의를 받지 못하면서 독립리그로 향하게 됐다. '산케이 스포츠'는 "올해 텍사스 메이저리그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6월 옵트아웃을 통해 퇴단.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이 높은 이적지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도 제안이 없는 상태가 이어져 독립리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이르면 2일부터 독립리그에 출전할 계획. 일단 독립리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입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명성을 떨쳤던 거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 시절의 쓰쓰고 요시토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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