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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업계가 갤럭시 Z플립5, Z폴드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무이자할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이동통신 3사 개통은 물론 자급제 제품 구매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은행이 갤럭시 Z플립5, Z폴드5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갤럭시 Z플립5, Z폴드5 단말 사전예약은 8월 1~7일이며, 예약 고객 개통은 8일, 공식 출시는 11일이다.
삼성카드는 ‘삼성닷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플립5 또는 Z폴드5를 삼성카드로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 5% 결제일 할인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베네핏 삼성카드로 결제시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3% 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이동통신 3사 갤럭시 Z 플립5 256GB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저장용량 무료 업그레이드, 18% 할인 등을 제공한다. 환승프로젝트로 사전예약한 전 회원에게 롯데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1만명에게는 엘포인트 5만점을 제공한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 256GB 자급제 제품을 사전예약하면 각각 10만2200원, 13만6400원을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저장용량을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 쿠팡, 지마켓, 옥션, 위메프, 티몬 등에서도 롯데카드로 자급제 사전예약시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갤럭시 Z5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만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자급제폰 이용률이 72%에 달할 만큼 자급제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급제폰과 KB리브모바일을 함께 이용한 합리적인 통신비로 알뜰한 통신 생활 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삼성전자]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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