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라이즈, 9월 4일 데뷔…첫 싱글 '겟 어 기타'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4일 데뷔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가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8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 2곡을 수록, 새로운 역사를 써갈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 서막을 여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또한 라이즈는 오늘 0시 오픈된 프로모션 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타 코드표 콘셉트로 디자인된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을 담아 역대급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으며, 데뷔 이후 주요 활동 스케줄까지 함께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사이렌(Siren)' 퍼포먼스 비디오도 깜짝 공개해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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