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최고참'이 된 이적생...준우승이 아쉬운 후배들을 격려하는 '언니 리더십'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8-07 11:0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구미(경북) 유진형 기자] 자유계약(FA) 이적을 통해 현대건설을 떠나 IBK 기업은행 합류한 1990년생 황민경(33)은 이적생이지만 팀 내 최고참이다. 그녀는 최고참으로 경기뿐 아니라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후배들을 챙기는 언니 리더십을 발휘했다.

황민경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첫 호흡을 맞췄다.

황민경은 흥국생명과의 첫 경기서부터 김호철 감독의 미소 짓게 하며 IBK 기업은행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공격력뿐 아니라 리시브와 수비도 워낙 좋아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부터 황민경을 볼 수가 없었다. 김호철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한다. 첫날 게임에서 무리했는지 무릎이 안 좋아졌다"라며 황민경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황민경은 웜엄존에도 자리하지 않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GS 칼텍스와의 결승전도 마찬가지였다. 황민경은 김희진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후배들을 격려했다.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마치 경기를 함께 뛰는 듯 열정적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세트스코어 1-3(28-26 23-25 13-25 21-25)으로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IBK 기업은행은 이렇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준우승에 그친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뒤 축 처진 어깨로 코트에 쓰러져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때 황민경이 코트에 들어와 후배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했다. 그리고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을 말해주며 정규리그에서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왔다. 언니의 격려를 받은 후배들도 미소를 보이며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IBK 기업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나오지 못한 김희진과 조별리그 1경기만 뛴 뒤 빠진 황민경이 돌아오면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태국 국가대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도 합류한다.

폰푼은 한국 배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빠르고 변칙적인 토스로 태국의 공격을 이끌며 한국 선수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 선수다. 일본, 폴란드, 루마니아 리그에서 뛴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현역 시절 컴퓨터 세터로 불리며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던 '세터 전문가' 김호철 감독이 굳건한 신뢰를 보인 선수가 폰푼이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IBK 기업은행의 전력은 정규시즌에서 더 무서워질 전망이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후배들을 격려한 황민경. 사진 = 한국배구연맹(KOVO)]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