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3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이다.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글로버(미국, 20언더파 260타)에게 2타 뒤졌다. 글로버는 이날 2타를 줄여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임성재는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14위, 김시우는 6언더파 274타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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