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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스트리트 브랜드 플레이언이 오는 12일 브루클린제주에서 브랜드 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작년 11월 첫 번째 쇼케이스에 이은 두 번째 쇼케이스 행사다.
제주도 애월 라운지바 ‘브루클린제주’에서 12일 오후 8시부터 13일 새벽 3시까지 진행한다. 브루클린제주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청 아티스트 하우스댄스와 밴드 사운드 라이브, 브랜드 팝업 행사로 진행한다.
먼저 일본 유명 하우스 댄서 복서 산(BOXER San)과 수호(SHUHO), 라스트포원의 비보이 올-원(AL-one)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켄지(Kenzi·영둥이)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플레이언x브루클린 콜라보로 한정 발매되는 제주 별주 티셔츠 △키링과 보틀 등 굿즈 △플레이언의 시그니처 제품인 ‘그래피티 스웨트팬츠’와 ‘그래피티 윈드팬츠’를 구입할 수 있다.
일부 프로모션을 통한 에코백 증정 행사가 있으며 사전 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굿즈 획득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홍대 쇼케이스 행사가 단순한 신제품 이벤트가 아닌 댄서와 협업으로 매우 뜨거운 반응속에 성료했다”며 ”요즘 가장 힙한 제주 핫플 ‘브루클린제주’와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 파티는 작년과는 차별화된 또 다른 콘텐츠로 플레이언이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언’은 활동성과 가벼움을 그대로 유지하며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의류와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로, 디자인은 물론 편안함에 중점을 둔 남녀공용 데일리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제품인 ‘그래피티 스웨트 팬츠’가 댄서들을 통해 알려지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 댄서를 비롯해 타투이스트, 보더 등 서브컬쳐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 컨셉과 어우러지는 컨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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