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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팬더TV 소속 걸그룹 레이샤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레이샤는 지난 4일 아리랑 K-팝에서 방송된 ’심플리 K팝 CON-TOUR’에서 타이틀곡 ‘붉은 꽃’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컴백 타이틀곡 ‘붉은 꽃’은 국악을 기반으로 완성한 곡이다. 우리나라 대취타 악기인 나발, 태평소, 징, 북, 꽹과리의 한국적 울림과 EDM, 힙합의 강한 선율의 조합을 선보였다. 레이샤만의 화려한 무대매너와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긴 공백 뒤 컴백 무대를 선보인 ‘레이샤’는 그동안 휴식기를 거치며 멤버교체와 더불어 5인조로 새롭게 재편했다.
팬더TV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가 점점 세계 무대 중심을 향하고 있는 지금, 이번 컴백곡은 아직 서양적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K-팝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적 울림과 한국 한의 정서, 한국적 의상과 문양을 차용해 조금 더 한국적 콘텐츠를 부각하고자 완성한 곡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팬더TV 소속 걸그룹 ‘레이샤’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각종 방송 및 해외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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