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33)이 연애 방식을 이야기했다.
8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남' 연애 상담소" 영상이 올라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 친구 같은 모녀로 호흡 중인 최수영과 배우 전혜진(46)은 구독자의 연애 고민을 들어줬다.
한 구독자는 '연애 전 썸 타는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최수영은 "딱 두 달"이라고 했고 전혜진은 "이틀"이라며 정반대의 답변을 내놨다.
최수영이 "연애 시작 전 썸 타는 기간이 설레고 간질간질 꽁냥꽁냥하지 않냐"라고 묻자 전혜진은 "답답하다. 아니면 뭐 아닌 거다"라고 고민없이 말했다.
최수영은 "썸을 즐기시냐"란 전혜진의 궁금증에 "돌다리를 좀 많이 두들겨봐야 되는 타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39)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