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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여름의 계절감을 담은 음악으로 컴백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올여름을 사로잡을 4세대 보이그룹 나인아이는 풋풋한 매력과 청량한 에너지로 무장했다. 이에 나인아이의 이번 앨범에 관심이 쏠리는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나인아이 장르 ‘나인아이 팝’의 음악적 확장성 보였다.
나인아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고 팬들이 붙인 장르 ‘나인아이 팝’ 이번 미니 3집 앨범 ‘뉴 마인드(NEW MIND)’는 ‘NINE.i’를 머리글자로 한 5부작 중 3번째 ‘N’으로 시작하는 앨범으로 머리의 생각(MIND)를 꺼버리고 내면의 결정 방식으로 '나답게 살자'는 나인아이의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K-POP 한류의 시초 작곡가인 스윗튠과 나인아이와 만나 새로운 감각에 신스팝을 만들어 낸 이번 앨범은 스윗튠의 감각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트랙과 멜로디, 나인아이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세련된 감각의 작곡가인 반과 만들어낸 K-신스팝이다.
#.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완성형 퍼포먼스 탄생
이번 나인아이 앨범은 특히 가요계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는 ‘나인아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신나는 리듬 위에 나인아이 만의 활기차고 발랄한 면모가 돋보이는 완성형 안무라는 평.
#. 남다른 소화력으로 톡톡 튀는 스타일링 보는 재미 "눈에 띄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턴 잇 오프’를 비롯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부터 파워풀한 매력의 곡들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담은 이번 신보의 티징 콘텐츠부터 본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사이버 펑키부터 키치한 이미지까지 한계 없는 남다른 소화력을 재차 입증했다. 음악 방송 출연 이후 다양한 부츠 룩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나인아이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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