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양정원(33)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양정원은 11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고 대중에 알리며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 임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양정원은 귀여운 아기 신발을 손에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양정원의 임신 발표에 동료 연예인들도 "어머머 축하해", "넘넘 추카해", "우와 너무 축하해요 언니. 얼마나 예쁠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 6일 8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양정원은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면서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비 내리는 주말 시간 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양정원은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 더원 정순원 선배님, GOD 손호영 선배님!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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