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는 연예인을 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웹예능 '할명수'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명수는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 하면 시키겠냐는 물음에 "안 시킨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길 바란다"라며 웃었다.
또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첫 마디는 무엇이겠냐고 하자 "'재밌게 놀아라. 결혼은 안 된다'고 얘기할 것"이라며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
추가로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마음이 좀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은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2008년생 딸 박민서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박민서 양은 예원학교 한국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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